[취재] 탱크의 100년!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성지,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 풍경기 #1
석준규 기자 (desk@inven.co.kr)
하나의 사물이 가진 역사를 말할 때, 100년이란 세월이 가지는 의미는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지도, 그렇다고 그리 길지도 않은 세월이지만, 한 세기를 보내며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기엔 적당한 시간인 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올해 2016년은 전쟁에서 첫 탱크가 등장한 지 어느덧 100년이 흐른 해입니다. 저 먼 선사시대부터, 내내 끊이지 않던 인간의 전쟁사 속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전차' 라는 존재. 이 크고 무거운 쇳덩이는 거듭된 기술 발전의 흐름을 타고, 등장 후 바야흐로 한 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전쟁사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말이죠.
이러한 전쟁사 속 탱크의 일백 년 역사에 대해, 진지함과 반가움을 갖고 성대한 축하 파티를 치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월드 오브 탱크'의 개발사 워게이밍,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전차 박물관인 '보빙턴 탱크 박물관' 입니다. 탱크의 백 년 역사, 그리고 전쟁의 역사가 남기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뭉친 이들의 시너지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까요? 열정과 훌륭한 콜렉션, 그리고 이야기가 만난 'Tank 100' 행사 현장. 풍경기의 첫 번째로, 전반적인 보빙턴 탱크 박물관의 모습을 직접 방문하여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올해 2016년은 전쟁에서 첫 탱크가 등장한 지 어느덧 100년이 흐른 해입니다. 저 먼 선사시대부터, 내내 끊이지 않던 인간의 전쟁사 속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전차' 라는 존재. 이 크고 무거운 쇳덩이는 거듭된 기술 발전의 흐름을 타고, 등장 후 바야흐로 한 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전쟁사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말이죠.
이러한 전쟁사 속 탱크의 일백 년 역사에 대해, 진지함과 반가움을 갖고 성대한 축하 파티를 치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월드 오브 탱크'의 개발사 워게이밍,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전차 박물관인 '보빙턴 탱크 박물관' 입니다. 탱크의 백 년 역사, 그리고 전쟁의 역사가 남기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뭉친 이들의 시너지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까요? 열정과 훌륭한 콜렉션, 그리고 이야기가 만난 'Tank 100' 행사 현장. 풍경기의 첫 번째로, 전반적인 보빙턴 탱크 박물관의 모습을 직접 방문하여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