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웹젠 ]


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가 서버 별로 게임 운영을 책임지는 담당 GM시스템을 도입해 한 발 빠른 회원 서비스에 나선다.

웹젠은 어제(3월 3일), 공식 홈페이지 내 ‘GM 노트’를 통해 ‘서버 담당 GM시스템’에 대한 계획을 공지했다. 웹젠은 지난 해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회원과의 만남을 진행하면서 ‘R2’의 개선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이 의견이 나온 GM(Game Master)활동에 대한 요청사항들을 정리해 ‘서버 담당 GM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버 담당GM시스템’의 가장 큰 변화는 ‘크로노스’, ‘넵튠’ 등 ‘R2’의 각 서버별 특성을 파악해 최적화된 운영을 책임질 담당GM이 배정됐다는 점이다.

웹젠의 ‘R2’는 장기간 인기리에 서비스 되면서 ‘스피드서버’/ ‘부분유료화 서버’/ ‘정액제 서버’ 등 게임회원들의 게임 이용 특성에 맞춰 서버 별로 접속 및 서비스 형태를 구분해 운영돼 왔다.

웹젠은 이번 적용되는 ‘서버 담당 GM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GM이 여러 서버를 일괄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서버별 전문 GM이 서버의 특성에 따른 회원 응대 및 GM이벤트를 준비한다. 또한, 캐릭터 육성 방법이나 고급 장비 강화 등에 대한 회원들의 질문에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해 신규/복귀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여갈 계획이다.

‘R2’의 게임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GM]세이린’은 “이번 ‘서버 담당 GM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R2' 이용자들이 가진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버별로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오는 3월 9일까지 공식홈페이지 내 ‘GM노트’에 게시된 ‘각 서버 담당자 소개’를 보고 응원의 댓글을 등록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R2’ 게임 쿠폰을 선물한다

웹젠은 지난 해 10월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R2’의 장수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해 왔다. 통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들과 달리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만나기 위해 ‘R2’운영팀이 지난 1년간 이동한 거리는 무려 3,557km에 달했다.

웹젠은 올해(2016년)도 전국의 ‘R2’ 회들과 만나고 또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R2’의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