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오는 2월21일(목)부터 23일(토) 까지 게임 업계 최초로 북한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SF 북한 금강산 Special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SF 북한 금강산 Special Party’ 는 스페셜포스 게이머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게이머가 함께 경기를 해보고 즐기는 랜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E-Sports 대회와 유저간담회, 기념 식수 행사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E-Sports 대회는 현재 온게임넷과 함께 진행중인 ‘썬컵 4차 마스터리그’ 결승전과 아마추어 게이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MTG(마니아 탑 게이머)’ 리그 결승전이 함께 치러질 예정으로 현장감 넘치는 경기를 북한 현지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 2004년 7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롭게 FPS 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FPS게임 대중화를 이루어내었고, 누적회원수 1300만, 최고 동접 13만, 게임순위 연속 79주 1위라는 대기록(게임트릭스 기준)을 세우며 현재까지 국민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국내 대표 FPS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스페셜포스 성공의 원동력은 바로 변함없이 스페셜포스를 사랑해주는 게이머들이며, 이번 행사도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임을 강조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행사에 같이 동행할 100여명의 스페셜포스 게이머를 선발하기 위해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응모해 선발된 게이머들에게는 행사에 초대되어 E-Sports 대회 관람과 유저간담회, 기념 식수식 및 타임캡슐 매립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게임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드래곤플라이가 처음으로 북한에서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는 선도적 정신과 스페셜포스를 사랑하는 게이머만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기획되어 그 의의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좌석 수 700 여석의 북한 대표 전문 공연장을 자랑하는 ‘금강산 문화회관’ 에서 대회가 이루어져 규모나 시설 면에서도 여타의 다른 E-sports 대회와는 다른 화려하고 성대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금강산 가무단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함께 이어지고, 북한 금강산 관계자들도 E-Sports 대회를 응원할 예정에 있어 게임을 통해 한민족 동포인 북한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케이블 TV 최초로 ‘온게임넷’ 에서 스페셜포스 대회가 녹화방송 될 예정으로 북한 현지 경기를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 가깝고도 먼 북한에서 스페셜포스 대회를 개최 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철저한 준비로 업계 최초 북한에서 개최하는 행사를 더욱 빛내고, 스페셜포스 유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 이번 행사가 스페셜포스를 매개체로 한민족 동포인 북한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스페셜포스의 “SF 북한 금강산 Special Party”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료제공 - 드래곤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