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네일코리아


스네일코리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4월 중 선보일 예정인 기대작 '태극팬더2'의 BI (Brand Identity)와 원화를 최초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극팬더2'는 2015년 출시하였던 '태극팬더'의 후속작으로 그래픽스타일을 동방 판타지풍으로제작하였으며 3D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전작보다 타격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태극팬더2'는 개발사인 스네일코리아에서 직접 한국에 퍼블리싱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네일코리아는 2016년 1월 모바일 무협RPG게임 구음진경을 통해 한국시장에서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디뎠다.

'태극팬더2'는 3D엔진으로 제작한 캐릭터 수집형 ARPG모바일게임이다. 유저들은 전투 중에 컨트롤할 수 있는 메인 캐릭터를 스왑할 수 있으며, 전통 액션모바일을 기반이 된 상태에서 파티사냥, 길드전투, PK, 레이드쟁탈 등의 커뮤니케이션 요소의 강화로 다양한 측면에 무게를 더해 <태극팬더>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APRG의 새로운 시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태극팬더' 배경의 300년전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태극팬더2'는 게임 속에 영상을 기입해 게임외적으로도 보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3D엔진을 사용해 동력, 질량, 마찰력 등의 매개변수를 캐릭터, 몬스터와 맵에 추가하여 파워 및 몬스터질량, 지형 등 요인에 의한 타격효과에 차이를 두어 리얼한 타격감을 안겨준다고 한다. 또한 전투시 타격효과가 화염, 얼음, 우뢰, 바람, 대지, 독 등 6가지로 확장되었고, 몬스터의 타격효과 또한 9가지 양상을 지니고 있다.

맵효과에 있어 '태극팬더2'는 저녁이면 캐릭터 자체 조명 외에 맵 전체가 어두워져 가까이 가야만 물체 및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고, 벼락이 치는 날에는 스릴과 리얼함을 겸비하는 기상효과와 동적인 빛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레이드를 위에서 내려본다는 시각을 탈피하고, 정면 대응하는 시각을 사용해 보스의 거대한 몸체에서 풍기는 압박감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스네일코리아는 3월 21일부터 '태극팬더2'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작에서 전세계적으로 5000만 유저의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태극팬더2'는 글로벌 동시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캐릭터원화는 태극팬더2 공식 카페페이스북에서 모두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