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사원!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올라간다!


■ 지역 : 네팔
■ 라운드 승리 조건 : 거점을 쟁탈하여 점령도를 100% 달성
■ 최종 승리 조건 : 총 3개 라운드 중 2개의 라운드 선취

■ 제한 시간 : 없음

■ 추천 영웅 : 로드호그, 윈스턴, 라인하르트, 디바, 리퍼, 정크랫, 루시우, 메이

※ 이하 추천 영웅은 주관적인 평가가 포함되며, 플레이어 숙련도와 영웅 조합에 따라 그 효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네팔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거점 쟁탈 전장이다. 각 라운드는 마을 2개와 내부 시설로 구성된다.

1라운드는 측면이 개방되어 있지만 양 진영에 엄폐를 제공하는 구조물을 확보하는 형태이며, 2라운드는 계단 위에 좁은 구역을 쟁탈하는 방식이다.

각 라운드는 좁은 거점을 중심으로 하기에 난전 상황에서 강력한 영웅들이 좋지만, 거점 주변 공간도 활용도가 많아 난전에 강하지 않은 영웅들도 화력 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들이 전장의 측면 통로를 이용한 기습 운영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상대 조합을 확인하고 주의해서 운용해야 한다.

3라운드는 좁은 실내에서 전투를 벌여야 해서 근접 전투에 뛰어난 메이나 리퍼 등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거점 옆이 잘못하면 떨어질 수 있어 적을 강제로 밀어내는 기술을 보유한 윈스턴이나 루시우가 활약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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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전장 정보

 ※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1라운드 : 마을
    - 플레이 양상
    - 유용한 영웅

  2라운드 : 파고다
    - 플레이 양상  
    - 유용한 영웅  

  3라운드 : 사원 내부  
    - 플레이 양상  
    - 유용한 영웅





▣ 1라운드 : 마을


◇ 플레이 양상



1라운드는 중앙에 있는 건물 내부에 거점이 있다.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정크랫 같은 영웅이 멀리서 포격을 퍼붓고 광역 궁극기를 기반으로 한 번에 몰아치는 전투 양상이 주로 펼쳐진다.

▲ 이 좁은 구역에서 오래 버티는 자가 승리!


거점 쟁탈 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점을 선취한 팀이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간다. 불리한 상황을 뒤집으려면 광역 궁극기로 적을 한꺼번에 잡아내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신의 궁극기가 준비되면 아군과 의사소통을 하여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도록 한다.

▲ 거점을 어디로 진입할지 결정한다!


▲ 1라운드의 건물들은 나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거점을 뺏긴 입장에서는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아군이 거점을 차지했다면 기동성이 좋은 영웅들이 측면 통로로 우회해서 상대를 기습하는 전략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 다양한 경로를 이용해서 적을 교란시킨다!


다시 말해서 겐지와 디바, 트레이서 같은 영웅으로 꾸준하게 기습을 시도하면 적이 거점에만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계속되는 견제로 상대의 시선을 분산시킨다면 거점을 지키는 아군이 더 수월하게 방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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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영웅


윈스턴, 라인하르트 : 해당 지역에서 점령도가 100% 될 때까지 버티는 것이 거점 쟁탈 전장의 목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진입하고 적의 공격에서 오래 살아남아야 하므로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 효율적이다.


디바 : 디바는 부스터로 전장의 측면과 후면을 자유롭게 넘어다니면서 상대를 기습한다. 꾸준한 견제로 상대가 거점 확보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디바의 문제점은 다른 돌격 영웅처럼 수비의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방에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줄 수 있는 라인하르트나 윈스턴을 같이 선택해야만 디바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다.


정크랫 : 정크랫은 거점 밖에서 포격을 퍼부어 거점 안에 있는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지형이 좁아서 거점 안에서는 정크랫의 포탄을 피하느라 정신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견제하면서 궁극기가 준비되면 거점 안에 모여있는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상대의 주요 영웅을 처치하여 아군이 거점을 수월하게 쟁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이 : 거점 지형이 좁아서 메이의 눈보라가 상대에게 한층 더 위협을 주게 된다. 눈보라뿐 아니라 빙벽으로 상대의 시야를 가리거나 진영을 나눠 각개격파하는 장점으로 많은 유저들이 네팔에서 메이를 사용한다.


루시우 : 루시우의 이동속도 증가 능력은 거점 쟁탈 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좁은 거점에서 디바의 자폭, 리퍼의 죽음의 꽃 같은 광역 기술이 많이 사용되는데 소리 방벽으로 피해를 무효화하여 아군을 보호해준다.


리퍼 : 그림자 밟기로 예측하기 어려운 장소로 파고들어 기습하면 거점에만 집중하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리퍼가 거점 안에서 버티고 있는 상대 돌격 영웅을 우선적으로 제거해주면 아군이 거점을 수월하게 차지할 수 있다.


솔저: 76 : 공격과 수비 측에서 모두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솔저: 76은 네팔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질주로 빠르게 전장에 합류하고 생체장을 통해 주변의 아군을 치유하는 솔저: 76은 거점을 지키거나 차지하는데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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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라운드 : 파고다


◇ 플레이 양상



2라운드에서는 거점이 계단 위에 있다. 따라서, 먼저 거점을 차지한 팀은 단단한 수비 진영을 갖추기 쉬워 그만큼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거점에서 수비할 때는 개방형 구조를 이용하여 멀리서 공격해오는 파라나 한조 같은 영웅을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한 방향만 주시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주변을 살피면서 적이 어디에서 공격해오는지 신속하게 파악한다.


▲ 정면보단 측면으로 산개해서 한꺼번에 진입하는 것이 유용하다


▲ 먼저 거점을 차지하면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2라운드도 1라운드처럼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좁은 공간에서 난전이 자주 발생하므로 리퍼, 맥크리 그리고 솔저: 76 같이 개별 전투에 뛰어난 영웅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의 수비가 너무 단단해서 거점으로 진입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자리야나 리퍼, 메이를 조합하여 궁극기를 연계하면 한 번에 적의 수비를 뚫어낼 수 있다.

▲ 건물로 들어가서 적의 뒤를 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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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영웅


윈스턴, 라인하르트, 자리야 :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좁은 거점에서 오래 버텨야 하므로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거점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라인하르트가 효율적이며 반대로 거점을 빼앗아야 하는 상황이면 윈스턴으로 적 진영을 파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자리야의 입자포는 계단 위에 있는 상대를 공격할 때 효율적이며 좁은 거점에서는 광선을 이용하여 더욱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중력자탄을 이용하여 아군과 궁극기를 연계하면 단숨에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다.


솔저: 76, 리퍼, 맥크리 : 2라운드는 적이 사방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개별 전투를 진행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망령화로 생존율이 높은 리퍼 그리고 섬광탄으로 일대일 결투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맥크리 그리고 생체장으로 지원 영웅의 도움 없이 HP를 회복하는 솔저: 76를 이용하면 개별 전투에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다.

리퍼는 그림자 밟기를 이용하여 거점 한복판으로 이동한 후 죽음의 꽃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맥크리는 거점에서 떨어진 건물 2층에서 황야의 무법자로 다수의 적을 노려볼 수 있다.


메이 :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메이는 2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적들이 계단으로 올라올 때 빙벽을 중간에 사용하면 상대의 진영이 나뉘어서 각개격파시킬 수 있다. 만약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돌파를 하면 아군의 자리야와 라인하르트의 궁극기를 눈보라와 연계하여 상대를 한꺼번에 제압하는 것이 좋다.


루시우 : 거점을 먼저 확보해야 유리해지는 전장이므로 루시우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큰 도움이 된다. 2라운드 거점도 1라운드처럼 거점을 쟁탈한 상황에서는 좁은 지역을 방어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치유가 가능한 루시우가 좋은 선택이 된다.


한조, 파라 : 상대가 거점을 차지하고 수비벽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진입이 어려울 경우 파라와 한조로 멀리서 피해를 주는 방법이 효과가 좋다.

우선 개방된 거점을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자리를 선정한 후 상대의 주요 영웅 위주로 꾸준하게 견제하면서 궁극기가 채워지길 기다린다. 궁극기가 준비되면 아군과 호흡을 맞춰 적절하게 사용해주면 적을 거점에서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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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 사원 내부


◇ 플레이 양상

3라운드는 1, 2라운드와 달리 건물 안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시작 지점과 거점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전투를 진행해야 승리를 챙길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플레이어는 거점으로 통하는 3가지 통로 중 한 군데를 결정하고 들어가게 된다. 이때 통로마다 거점에 도착하는 경로가 다르므로 미리 지형을 파악해두는 것을 잊지 않는다.


▲ 어디로 진입할지 선택해야 한다!


▲ 건물 내부도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


▲ 측면에서도 2가지 방법으로 진입한다!


▲ 절벽과 연결 통로로 이루어진 거점! 지형을 잘 활용한다


3라운드는 거점 주변이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서 절벽을 이용하여 상대를 강제로 떨어뜨리는 전략이 주로 사용된다. 즉, 밀어내는 기술을 보유한 로드호그, 파라, 루시우 같은 영웅을 잘 다루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초반부터 전투의 주도권이 아군에게 있다면 거점 안에서의 싸움보다 상대가 진입하는 경로로 이동하여 싸움을 유도한다. 이런 전략을 사용하면 궁극기로 다수가 죽어버리거나 절벽으로 떨어져 죽게 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 거점에서 싸우면 자칫 전멸할 위험이 생긴다


반대로 전투의 주도권이 상대에게 넘어갔다면 파라와 리퍼 그리고 디바 같이 광역 궁극기를 보유한 영웅이 필요하다. 측면 통로로 자주 진입하여 상대를 거점으로 유인하고 궁극기로 적을 한꺼번에 몰아내도록 한다.


▲ 거점 옆에 있는 방과 연결된 비밀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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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영웅


윈스턴 : 윈스턴은 거점에서 큰 교전이 발생할 때 방벽 생성기로 아군을 보호하고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여 적을 절벽으로 밀어내는 운용이 가능하다.

윈스턴을 플레이할 때 점프 팩으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위치 선정이 잘못되면 절벽으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한다.

만약 윈스턴이 전투 중에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면 점프 팩을 사용하여 다시 올라올 수 있으므로 거점 전투가 진행될 땐 점프 팩을 되도록 아껴두는 것이 좋다.


루시우, 시메트라 : 루시우는 이동속도 증가와 상대의 큰 기술을 맞받아칠 때 효율적이다. 거점이 좁아서 전체적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으므로 팀의 생존율에 큰 도움을 준다.

시메트라의 경우 싸움의 주도권을 가진 상황을 더욱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영웅이다. 순간이동기를 통하여 아군이 빠르게 합류하도록 도와주며 자칫 기습당하기 쉬운 거점 연결 통로에 감시 포탑을 설치하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리퍼 : 지형이 좁고 절벽때문에 피할 수 있는 경로가 한정된 3라운드 거점은 리퍼의 궁극기가 최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가 된다.

그림자 밟기로 전장의 측면에서 거점 연결 통로로 이동한 후 상대의 뒤로 돌아가서 죽음의 꽃을 사용하면 거점에 있는 상대를 모두 제거하게 된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윈스턴이나 로드호그 같이 덩치가 큰 영웅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죽음의 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로드호그 : 3라운드의 거점은 자칫 잘못하면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 공간이 많다. 로드호그의 궁극기인 돼재앙은 적을 강제로 떨어뜨려서 아군이 거점을 차지하기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준다.

거점 옆에 있는 연결 통로로 이동한 후 정신없이 싸우는 상대에게 돼재앙을 사용하여 아래로 떨어뜨리자!


메이 : 좁은 거점은 메이가 활동하기 좋은 지형이 된다. 3라운드에서 메이의 역할은 눈보라를 통해 거점을 지키거나 빼앗는 것이다. 한곳에 모여서 전투를 자주 펼치는 전장이므로 눈보라 대박을 노릴 기회가 많이 온다. 그 순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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