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HD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프로모션 동영상은 게임 내 존재하는 ‘더스트2(Dust2)’ 지역을 배경으로 한국 ‘707 특수임무대대’가 테러리스트를 진압하기 위해 돌격하는 장면이 담겨있으며,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명성과 컴백을 알리는 문구들이 마치 영화 예고편을 보듯 강렬하게 소개된다.
넥슨은 특히 영화와 같은 앵글을 얻기 위해 국내에서는 드물게 실제 영화 촬영팀을 섭외해 모션캡처를 진행했다. 영화 ‘태백산맥’ 등 다양한 영화제작에 참여한 이주한 감독이 촬영을 진행했으며,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원’으로 출연한 배우 마종훈씨가 모션캡처 배우로 활약했다. 마종훈씨는 영화 ‘실미도’ 촬영을 위해 3개월간 총기훈련을 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동영상의 사실적인 액션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영화 ‘올드보이’, 드라마 ‘겨울연가’ 등 다양한 유명 영화, 드라마의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지수씨가 음악작업에 참여해 비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모션 동영상 제작을 총괄한 넥슨 영상제작팀의 최상렬 팀장은 “영화 같은 앵글과 모션의 사실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며 “이번 동영상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알리는 데 일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지난 달 31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하루 평균 8만 명이 몰리며 4일만에 신규 회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이 시작되면 더 많은 신규 유저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 중에 있다.
자료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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