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 앤 카운실' 런치 트레일러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의 신작, '크라운 앤 카운실(Crown and Council)'이 스팀을 통해 무료로 공개됐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모장은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크라운 앤 카운실'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을 채용한 턴제 전략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왕국을 확장시키기 위해 적재적소에 건물을 배치해야 한다. 매 턴마다 자신이 정복한 타일에서 자원을 얻고, 이를 통해 왕국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맵은 총 75개가 마련되었고, 게임 내 맵 생성기를 통해 자신만의 맵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모장의 프로그래머 헨릭 페터슨(Henrik Pettersson)의 개인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별도의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크라운 앤 카운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게임 다운로드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