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리그에서 공개한 샤킬 오닐 홍보 영상 ]

(관련기사: [뉴스] NBA 스타 샤킬 오닐, '임팩트-갱맘' NRG 투자자로 나서)

NBA의 전설 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e스포츠 대회 홍보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약 1분 남짓한 홍보 영상 초반에 그는 "게임에 더 깊이, 깊이 빠져들고 싶다"고 말하며, 이후 게임 속에서 혈흔을 닦거나, '생선 총'을 사용하고, 위장 전술(?)을 펼치는 등 유쾌한 장면을 보여준다. 샤킬 오닐은 지난 3월 북미 게임단인 NRG e스포츠에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NRG e스포츠 또한 이번에 새롭게 개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인 E리그에 참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리그(ELEAGUE)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e스포츠 대회로, 24개의 팀이 120만 달러(한화 약 14억 2,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치르게 된다. 북미 방송사인 TBS와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될 예정이며, 오는 5월 24일 첫 경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