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윤성환, 우 허만흥

3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1라운드 5일 차 아프리카 프릭스와 삼성의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정글러와 탑 라이너에 변화를 줬다.

먼저 탑 라이너인 '린다랑' 허만흥은 미드 라이너 출신인 만큼 말자하, 스웨인과 같은 AP 챔피언에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 밴픽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정글러인 '성환' 윤성환은 '리라' 남태유와 다른 색깔을 경기에서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삼성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각각 1승을 기록한 상태이기에 오늘 승리로 단독 1위가 갈리는 중요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