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의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국내 정식 서비스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데 이어 7일부로 구글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 금일(8일) 한 단계 하락한 5위 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동료를 모아 육성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대로 모험을 하며,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는 신감각 터치 배틀 RPG로 현재 전 세계 41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구글 매출 순위 상승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원작 IP의 힘과 서비스 시작과 발맞춰 행해진 다양한 이벤트가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용자에게 '4성 샹크스'를 지급하고 로그인 보상을 포함, 최대 60개의 무지개 보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7일, 신규 지역 로그 타운을 업데이트하는 등 현재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