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중국 최대의 게임 박람회 ‘차이나조이 2016’이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작년 7월,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15’는 또다시 새로운 기록들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간 진행된 '차이나조이 2015'는 전년대비 2만 제곱미터가 증가한 총면적 12만 제곱미터의 전시장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또한, 3,500종 이상의 제품 전시로 총 273,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았으며, 행사의 막바지인 8월 1일에는 하루 동안 총 81,0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더불어, ‘차이나조이 2015’ 행사에서는 ‘차세대 아케이드, 콘솔, 홈 엔터테인먼트 엑스포(ACH)'와 ‘코믹/애니메이션 월드 어메이징 엑스포(CAWAE)' 행사가 동시에 개최됐다. 해당 컨퍼런스와 행사에 대한 요약 보고서는 링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약 30만 명 이상의 젊은 방문객들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이아웃이 준비된 '차이나조이 2016'에서는 게임 이외에도 최신 기술과 미래 생활 트렌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포럼과 컨퍼런스를 통해 넓은 범위의 경험과 미래 지향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조이 2016' 행사와 함께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해 푸동 캐리호텔(Kerry Hotel Pudong Shanghai)에서는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콩그레스(CDEC), 중국 개발자 컨퍼런스(CGDC), 세계 모바일 게임 컨퍼런스(WMGC)가 동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