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겪는 E3에 가닥 정신줄마저 놓아버린 기자들의 영상 시리즈 제 3화.

올해 E3의 과도한 업무량에 영혼이 탈출한
취재 기자들은 그간 쌓이고 쌓인 분노를 모아
노는 시간에 이런 뒤틀린 황천의 동영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3화는 도트 그래픽이 인상적인 인디 게임 'EITR'입니다.
예전에 제가 프리뷰 쓰면서 디아블로1이랑 다크소울 섞어놓은 것 같다고 언급했는데요.
진짜 그런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자막 있습니다. 이거 켜시면 현장의 절박함이 더 생생히 느껴집니다.
* 모바일로 보시거나 자동으로 자막 재생이 안 되는 분은
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옆 자막 버튼을 눌러 켜시면 됩니다.


촬영자 = 양영석 기자
시연자 = 박태학 기자



▲ 난처한 영상 - EI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