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니 돌의 심장'은 4년 전에 대지와 소통하기 위한 의식을 치르다가 돌로 변해버린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다시 돌아오면서 생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그니는 자신이 돌로 변해 있을 때 악마가 침공하는 미래를 보았다면서 아이언포지의 국왕 자리를 내려놓고 여행을 떠난다. 작중에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딸이자 세 망치단 의회의 지도자 중 한 명인 '모이라 타우릿산'은 마그니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번 단편 만화는 블리자드의 작가 맷 번스(Matt Burns)가 글을 쓰고, 루도 룰라비(Ludo Lullabi)가 그림 및 채색을 맡았다. 만화에서 언급한 악마의 침입은 유물 무기와 직업별 연맹 전당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군단'에서 9월 1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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