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반다이남코 상하이 ⊙장르 : 퍼즐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 2016년



다양한 모양의 보드 위에 있는 블록 중 하나를 상하좌우 한 칸만 움직여 3개가 나란히 서도록 만들면 해당 블록들이 사라지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을 ‘매치3퍼즐’이라 부른다. 러시아의 ‘샤리키(Shariki)’에서 시작된 이 장르는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한 비주얼드를 거쳐 4개, 5개 조각을 맞추고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국내에도 애니팡과 애니팡2, 캔디크러쉬 시리즈 등 매치3퍼즐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워낙 방식이 단순하다보니 유사한 게임들도 많이 나온다. 차이나조이 반다이남코 상하이 부스에서 본 세일러문 모바일 역시 같은 장르의 게임이다. 다양한 모양의 보드가 있고, 각 맵마다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 이미 너무 익숙한 장르이기에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맵 상단에 세일러문이 나온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