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과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황대실, 이하 스코넥), ㈜유캔스타(대표이사 최대길)는 16일(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부산 VR산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코넥은 세계 최초 건슈팅(총싸움) VR게임 ‘모탈블리츠 VR(Mortal Blitz VR)’을 런칭한 국내 VR게임 산업의 선두주자로 최근 부산으로 지사를 설립해 부산이 유치한 수도권 역외기업이다. Wii전용 댄스 게임 'K-POP Dance Festival'을 런칭하였고, 삼성 갤럭시 S6를 입체 360°영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부산 게임사인 유캔스타는 2014년 설립된 VR 및 모바일게임개발사로, 이번에 스코넥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퍼즐어드벤처게임 ‘더 큐브(The Cubes)’를 런칭했고, 범죄 추리 모바일게임 ‘프로파일러’, VR를 접목시킨 가상현실 탈출게임 ‘더 큐브 VR(The cube VR)’을 개발 중이다. 현재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에 입주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스코넥, 유캔스타는 역외기업 부산유치, VR분야 인력양성, 부산 VR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VR콘텐츠 제작환경조성을 위해 제작공간 및 테스트베드 지원 ▲역외기업 부산이전 및 지역 VR콘텐츠 육성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스코넥의 제작 및 투자지원을 통해 다양한 VR게임콘텐츠 개발 ▲각 기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부산 VR산업 정보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코넥은 VR분야 인력양성, 지역 우수기업 투자지원을 비롯해 게임 이외 건축,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VR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VR산업이야 말로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선도산업”이라며,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VR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부산을 VR산업의 핵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코넥의 황대실 대표이사는 “부산VR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부산기업들이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을 하는데 기술지원 및 협력사업 확대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캔스타의 최대길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의 우수한 VR 개발자 육성과 더 나은 개발환경 및 산업조성을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코넥과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