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퀼른에 열린 유럽 최대의 게임 쇼 '게임스컴2016'이 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게임스컴2016에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34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수치는 30,500명의 BTB 방문객을 포함한 수치다. 이는 지난 게임스컴2015의 방문자 수와 같다. 참가부스는 54개국에서 877개의 회사가 참여하여 작년의 806개에 비해 9% 상승했다.

주최 측은 게임스컴이 열리는 주에만 500,000명 이상이 쾰른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커다란 흐름을 만든 점과 테러와 같은 보안 관련 문제에 잘 대응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쾰른메세의 CEO인 제럴드 보스(Gerald Böse)는 "게임스컴은 유럽 컴퓨터와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가장 중추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며 지난해보다 9%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위해 쾰른을 찾았다"라며 "97개국에서 345,000명이 참여하고 500,000명 이상의 쾰른을 찾아주는 등 쾰른메세와 도시를 컴퓨터와 비디오 게임 도시로 테마화하는데 일조했다."고 폐회 소감을 밝혔다.

게임스컴 2017은 내년 8월 22일 화요일부터 8월 26일 토요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방문객 수
2016: 345,000 명
2015: 345,000 명

- BTB 방문객
2016: 30,500 명
2015: 33,200 명

- 방문객 국적
2016: 97개국
2015: 96개국

- 참여 회사
2016: 877개
2015: 806개

- 해외 방문객 비율
2016: 68%
2015: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