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19일 NHN USA(대표 남궁훈)와 차세대 MMOFPS 헉슬리의 미주•유럽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헉슬리는 NHN USA를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 지역과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총 16개국에 진출하게 됐으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하여 총 3백만 불 규모다.


양사는 웹젠의 개발력과 NHN USA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헉슬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수많은 게임들의 성공적인 퍼블리싱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는 NHN USA를 통해 미주•유럽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북미 유럽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으로 헉슬리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훈 NHN USA 대표는 "FPS 게임의 본고장인 미주 및 서유럽 지역에서 헉슬리는 탁월한 게임성과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지닷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온라인게임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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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Fact - 이민규 기자
(fac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