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게임 개발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2회 '인벤 게임 컨퍼런스(IGC; Inven Game Conference)'가 3일간의 전체 강연 일정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홍경호 선임 애니메이터가 첫날(6일) 기조 강연자로 나서며, 같은 날 '세븐나이츠'의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 유니티 테크놀로지 코리아 오지현 서포트 엔지니어,1인 개발자로 '딤라이트'를 만든 산배의 오범수 대표, 엔씨소프트 이경종 AI 팀장 등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둘째날인 7일(금요일)에는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 실장이 강연자로 나서고, '스매싱 더 배틀'을 1인 개발한 한대훈 대표와 '파이널판타지14' 의 재개발을 이끌어 온 스퀘어에닉스 요시다 나오키 PD는 마지막날(8일)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 외에도 국내 게임 산업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직 개발자, 관계자 70여명이 강연자로 참석,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IGC는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모여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게임산업이 한걸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현직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와 더불어 게임업계로의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준비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IGC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혁신센터)
IGC 2016 전체 강연 일정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GC 공식 홈페이지 내 강연 시간표(☞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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