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의 양대산맥, '위닝일레븐'을 제작하는 코나미도 TGS에 참가했습니다. 그것도 시리즈의 따끈따끈한 최신작, 'PES 2107'을 들고 말입니다. 해당 게임의 출시일을 TGS 2016이 개장하는 9월 15일에 맞춘 것은 어찌보면 아주 전략적인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막 출시된 게임을 밀어주듯, 부스 대부분이 축구 일색으로 꾸며졌습니다. 유저 간의 경기를 진행하거나, 시연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있는 야구 게임 '실황 프로야구' 시리즈를 위한 이벤트 장소도 마련했죠. 게다가 조금은 독특한 유저 참여 행사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축구 팬을 위한 요소들이 모두 모였다 자신하는 코나미 부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진입하자마자 사람들이 무대 앞에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 중앙 무대에서는 PES 2017의 이벤트전이 한창 진행 중.

▲ 중계 옆에는 부스걸들이 부채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 헤헤.. 부채 감사합니다.

▲ 사실 축구팬이 아닌 사람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코너입니다. 뭔가 했어요 처음엔.

▲ 경기장 같은 장소에서 사람들이 계속 점프를 합니다.

▲ 그 이유는 바로...

▲ 360도 사진을 찍어주기 때문이죠!

▲ 실제로 뛴다고 예를들면, 이렇게 됩니다.

▲ 후아아아아아앙!!

▲ 역시 축구가 메인인 만큼, 얼굴을 내밀고 찍을 수 있는 판넬도 준비 완료.

▲ 아니.. 이.. 이것은?
▲ 조금 기괴하긴 한데... 일단은 부채네요.

▲ 시연대에선 스태프 코치님의 개인 레슨도 이어집니다.

▲ 레슨 화면은 브라운 관으로 송출!

▲ 역사와 전통의 실황 프로야구를 위한 이벤트 존도 있습니다.

▲ 뭐랄까.. 헬멧이 있는 이유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