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의 양대산맥, '위닝일레븐'을 제작하는 코나미도 TGS에 참가했습니다. 그것도 시리즈의 따끈따끈한 최신작, 'PES 2107'을 들고 말입니다. 해당 게임의 출시일을 TGS 2016이 개장하는 9월 15일에 맞춘 것은 어찌보면 아주 전략적인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막 출시된 게임을 밀어주듯, 부스 대부분이 축구 일색으로 꾸며졌습니다. 유저 간의 경기를 진행하거나, 시연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있는 야구 게임 '실황 프로야구' 시리즈를 위한 이벤트 장소도 마련했죠. 게다가 조금은 독특한 유저 참여 행사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축구 팬을 위한 요소들이 모두 모였다 자신하는 코나미 부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