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4: 로드 투 보루토', '철권7', '드래곤볼 제노버스2' 등등…한국어화 타이틀이 풍부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부스. 반다이남코의 부스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도 시연만큼은 정말 깔끔하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시연존을 마련했습니다. 아, 물론 시연은 영문 혹은 일본버전입니다. 여기는 일본이니까요.

중간층이 있는 다층 구조의 부스는 타이틀마다 입장 라인과 층이 달라서 라인이 깔끔하게 세워졌고, 시연 기기자체는 적었지만 시연 자체가 쾌적한 편이라 나름 회전률이 빨랐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스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부스 중앙에서 꾸준히 진행하면서 시연 대기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배려했죠.

또한 올해는 건담 게임이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시기인만큼, 부스 한 켠에서는 꾸준히 건담 무비를 상영하고 그동안 출시된 건담 타이틀을 모아보는 전시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보시죠. 반다이남코의 부스 풍경입니다!

입구부터 줄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냥 이벤트를 보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 시연대기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복층구조 디자인이 참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각 층마다 배치된 게임이 다릅니다.


부스 밖은 질서 정연하게 대기하고, 부스 내부는 쾌적합니다.


철권7의 시연존. 조이스틱과 아케이드 스틱 모두 준비 완료!


소드 아트 온라인...할로우...리얼라이제이...션...이름이 깁니다....


콘솔게임인데, 컨셉에 맞춰 온라인처럼 UI를 짜놨습니다.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 10년만에 한국어화가 결정됐죠!


배려석도 1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타이틀이 전부 다 됩니다.
이건 정말 칭찬할만합니다. 부스 구조 덕택에 정말 접근도 편하고 좋죠.


풀 네임을 캡션이 반이 넘어가서 제가 난감했던 적이 몇 번 있는 게임입니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4-로드 투 보루토-'


드래곤볼 제노버스2. 시리즈 최초 한국어화 타이틀이라 반갑습니다.


베...베지....터!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이 되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음…그러니까, '초사이어인 갓의 파워를 가진 사이어인의 초사이어인'입니다...(...)


나루토는 사실 이정도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쪽은 스마트폰 앱 코너입니다.






살짝 뒤로 가서 찍어봤습니다. 왠만해선 다 안들어오더군요.


부스 사이드에는 건담게임 30주년을 기념한 모든 타이틀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배치된 보안요원(?)들.


스페셜 에디션도 있을줄은...!




1/144 비율의 프라모델도 있네요. 캬, 도색 정말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