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4: 로드 투 보루토', '철권7', '드래곤볼 제노버스2' 등등…한국어화 타이틀이 풍부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부스. 반다이남코의 부스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도 시연만큼은 정말 깔끔하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시연존을 마련했습니다. 아, 물론 시연은 영문 혹은 일본버전입니다. 여기는 일본이니까요.
중간층이 있는 다층 구조의 부스는 타이틀마다 입장 라인과 층이 달라서 라인이 깔끔하게 세워졌고, 시연 기기자체는 적었지만 시연 자체가 쾌적한 편이라 나름 회전률이 빨랐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스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부스 중앙에서 꾸준히 진행하면서 시연 대기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배려했죠.
또한 올해는 건담 게임이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시기인만큼, 부스 한 켠에서는 꾸준히 건담 무비를 상영하고 그동안 출시된 건담 타이틀을 모아보는 전시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보시죠. 반다이남코의 부스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