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의 헉슬리가 내일 27일 오후 2시부터 전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PC방 유저들을 대상으로 PC방 사전 공개테스트를 실시 해 왔다. 헉슬리 클라이언트는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7일부터는 헉슬리 서버에 접속 가능한 어느 곳에서든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헉슬리는 제작 기간 4년, 200억의 총 개발비가 투입 되어 Xbox360버전의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는 프로젝트로, 다이나믹한 퀘스트뿐 아니라 캐릭터와 도시 시스템, 아이템의 성장 개념등 MMO적인 요소를 도입, 기존 밀리터리 FPS게임들과 차별화 되는 게임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매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웹젠은 헉슬리 공개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종족별 특정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일정 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의 이호준 사업본부장은 "27일 공식 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모든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세계 게임시장 정복의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되기는 하지만 국내 공개 서비스 실시는 시작에 불과하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 북미 등 공개가 예정 된 국가들에서 순수 국산 게임의 선전에 대한 내용도 곧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웹젠은 헉슬리 PC방 사전 테스트 실시 이후 현재까지 정기 점검 이외 단 한번의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진행 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서버 안정성 확보와 고객 편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MOFPS 헉슬리의 공식 공개테스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헉슬리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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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Fact - 이민규 기자
(fac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