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수다 #1 'FPS게임의 양대산맥 (Call of Duty & BattleField Series)'

게임을 사랑하고, 또 즐기는 여러분을 위해 인벤방송국이 새로 준비한 코너. '겜수다'의 첫 번째 시간입니다.

'겜수다'는 겉핥기에 불과한 리뷰를 지양하고, 더욱 게임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짧은 분량의 토크 쇼입니다. 게임의 겉모습이나 비주얼에 그치지 않고, 개발 이전의 단계부터 개발 중의 비화, 기획의 주안점, 그리고 BGM과 내러티브까지, 게임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살펴보고, 재미있는 부분을 여러분께 전달하는 것이 저희 '겜수다'팀의 목표죠.

그리고 그 첫 번째 주제. 바로 FPS 팬들의 가슴에 사정없이 불을 댕기는 두 시리즈. 바로 '콜오브듀티'와 '배틀필드' 시리즈입니다.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15년의 세월 동안 그 어떤 게임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내러티브를 보여주며 '레일 슈터'의 정점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세월 동안, '배틀필드' 시리즈는 그 어떤 작품에도 비교할 수 없는 대규모 전장의 진수를 보여주며 최고의 멀티플레이 FPS중 하나로 우뚝 섰죠.

'콜오브듀티'와 '배틀필드' 오랫동안 FPS 시장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두 시리즈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또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말해보는 시간. '겜수다'의 첫 번째 시간입니다.

물론 첫 화이니만큼, 이번 시간은 파일럿 영상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겜수다'가 지향하는 방향, 그리고 구성을 보여주기 위한 에피소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 '겜수다'는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