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에서 열린 2016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리그 1일 차 D조 경기 프랑스와 싱가포르의 대결에서 프랑스가 완벽하게 싱가포르를 제압했다.
1세트 1라운드, 공격인 프랑스는 후방에 한조를 배치하고 A거점을 점령해냈다. 이후, 차근차근 화물을 밀고 들어가 무리 없이 B거점 목적지 앞까지 도달했다. 이 지점에서 잠깐 주춤하기는 했으나, 프랑스가 결국 1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도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싱가포르를 제압했다. 주요 선수는 프랑스 'KRYW'로 맥크리를 사용해서 1세트 내내 불을 뿜었다.
'KRYW'의 맥크리는 2세트 하나무라에서도 활약했다. 후방에 위치해서 완벽한 프리딜 구도를 만들어냈다. 편안한 상태에서 나온 에임은 그야말로 정확했고 싱가포르는 그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버렸다. 1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거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공수를 바꿔 공격에 나선 프랑스는 이번에 파라를 꺼냈다. 사용자는 'KRYW' 였고, 여지없이 뛰어났다. 경기는 너무나 쉽게 프랑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2016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리그 1일 차 D조 경기 결과
경기결과 : 프랑스 2 vs 0 싱가포르 - 프랑스 승리
1세트 프랑스 승 vs 패 싱가포르 - 왕의 길
2세트 프랑스 승 vs 패 싱가포르 - 하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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