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금일(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IP를 활용한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사회 초대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400여 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상영이 시작하기에 앞서 자사가 개발중인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금일 공개한 신작은 2종은 각각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가칭)'와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다. 이중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는 이번 시사회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된 모바일 MMORPG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의 경우 지난 넥슨 지스타 프리뷰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해당 게임의 퍼블리셔인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6'을 통해 드래곤네스트2:레전드에 대한 시범테스트 관련 정보를 공개할 전망이다.

▲ 용산에서 진행된 '드래곤네스트' 시사회 현장


▲ 애니메이션 OST를 맡은 가수 '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