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어스의 에이스 'Taimou'가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오버워치 APEX 결승에서 엔비어스가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결승 종료 직후 대회 MVP 시상이 이어졌고, 영광스러운 수상의 주인공은 엔비어스의 'Taimou'가 됐다. 'Taimou'는 APEX 시작부터 위도우메이커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고, 팀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신들린 에임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했다.

결승전에서도 'Taimou'는 로드호그의 갈고리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중요 영웅들을 계속 뽑아와 사살하면서 상대의 손발을 꽁꽁 묶었다. 'Taimou'의 활약에 힘입은 엔비어스는 큰 어려움 없이 아프리카를 4:0으로 무너뜨렸다.

한편, 앞서 펼쳐진 인기상은 같은 팀원이자 '행복 메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Mickie'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