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안 바쁘게 달려온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경기의 결승전이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체육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버워치로 시작해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총 세 종목의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었죠.

오늘의 매치업이 특히 눈에 띄었던 건, 국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IEM 결승전에 참여하게 된 여섯 팀과 선수들 모두 한국인(!) 이었다는 점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 종목이 바쁘게 진행된 오늘 경기의 우승자는 오버워치부터 스타크래프트2, LoL까지 순서대로 LW레드, 이신형 선수와 삼성 갤럭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였던만큼 정말 치열했던 결승전 현장을 차례대로 담아보았습니다.

▲ 고퀄리티 코스프레가 반겨주는 결승전 현장!


▲ 우왕...


▲ 경기장에서는 LW 레드와 루나틱하이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 엄청난 궁극기 사용이 계속되었던 오늘의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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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W 레드의 3:1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반갑게 웃으며 맞아주는 루나틱하이 선수들!


▲ 그리고 대망의 트로피 세러머니가 시작됩니다.


▲ 낑낑..


▲ '끼요옷!'




▲ 매너손


▲ 그리고 트로피 앞에서 눈물을 보인 '나노하나' 선수




▲ '울디망...'


▲ 잘 달래주는 팀원들




▲ 마지막으로 정소림 캐스터와 함께 승자인터뷰도 진행했죠.




▲ 오늘이 '나노하나' 선수의 최고의 날이라네요!


▲ 이렇게 IEM의 첫 오버워치 매치가 끝났습니다.


▲ 다음은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1인용 부스가 공중에서 내려오네요.


▲ 안착




▲ 8시간만에 만들었다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시작됩니다!






▲ (비빗비빗)




▲ 완성형 프로토스 김대엽 선수와,


▲ 혁신 테란 이신형 선수와의 대결의 승자는..




▲ 바로 4: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신형 선수!


▲ '헤헷!'




▲ 버언쩍!


▲ 왠지 무거워보이는 트로피...


▲ (꾸벅)


▲ 그리고 마지막 순서는 대망의 LoL 결승전!


▲ 방송 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 '...'


▲ (헐레벌떡)




▲ '덜덜덜...'


▲ 경기가 시작됩니다!




▲ 콩두 몬스터도 한 세트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 삼성 갤럭시가 3:1 스코어로 승리를 가져갔죠!


▲ 롤드컵 준우승에 이어, IEM 우승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 '히야~!'


▲ 운전 세리머니


▲ '이.. 이렇게욧?!'




▲ '히이잉...'


▲ 삼성 갤럭시 선수들의 인터뷰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