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PTR 클라이언트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둠피스트 테마로 추정되는 사운드 트랙이 발견되어 화제다.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쓰였던 음향 일부를 변형시킨 이 사운드 트랙은 재생시간이 약 22초로 짧은 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둠피스트 출시 직후 메인 화면에서 재생될 테마곡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사운드 트랙이 둠피스트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유는 그가 유력한 신규 영웅 후보이기 때문이다.

작년 말부터 영화 배우 테리 크루즈가 둠피스트 성우를 희망한다고 밝혀온 것은 물론, 게임 내 눔바니 전장에서 볼 수 있는 둠피스트 전시회 포스터의 'COMING SOON'이란 문구가 'OPENING SOON'으로 바뀌기도 했다.

앞서 등장한 아나, 솜브라의 경우도 출시 전부터 게임 안팎으로 여러 '떡밥'을 던져왔기 때문에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둠피스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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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피스트 언급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 배우 테리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