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조직정비를 통한 사업부의 사업역량을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 조직을 신설하고 기존의 사업부를 재편하여 사업 의사 결정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사업부 고유의 기능을 전문화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구조를 통한 실행부서 기능강화와 사업 역량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외에 웹젠은 새 프로젝트 발굴 및 준비중인 신작 타이틀의 매니지먼트 기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추진실을 사업본부 산하 조직으로 이관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0월 24일로 예정 되어 있는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통해 김창근 현 웹젠 고문을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총괄 본부장으로 전 NHN게임스(대표 김병관) 김태훈 실장을 임명하였다.
김남주 웹젠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개인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사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