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정하는 이가 있다. 극단에 가까울 정도로 폭넓은 아트 스타일을 아무렇지 않게 구사하며, 깊은 매력을 발산하는 천재 아티스트. 심지어 성품까지 좋다."
-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임학수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이근우'의 개인전이 NDC 2017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2004년부터 넥슨과 인연을 맺은 이근우 아티스트는 '어둠의 전설', '테일즈 위버',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프로젝트 A1' 등 다양한 작품의 일러스트를 그려왔습니다.
특히, 이근우 아티스트는 해당 게임의 분위기에 맞춰 자유자재로 그림체를 바꾸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마비노기의 애니메이션 풍 일러스트부터 마비노기 영웅전의 진중한 캐릭터 콘셉트, 그리고 프로젝트 A1의 메카닉 디자인까지... 이번 개인전에서도 그의 역량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