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6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의 갈림길
신연재 기자 (Arra@inven.co.kr)
-저그 김정우와 테란 박성균 6라운드 승리 시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
-탈락 확정 선수가 없어 중위권 선수들의 포스트 시즌 진출 위한 각축전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이하 SSL 클래식)의 6라운드를 18일(목) 19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2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SSL 클래식은 포스트 시즌 진출 선수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저그 ‘effort’ 김정우와 테란 ‘Mind’ 박성균이 이번 6라운드 승리 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아직 탈락 확정 선수가 없어 어떤 선수가 승리를 거두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SL 클래식 6라운드 1경기에서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테란 ‘Mind’ 박성균이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프로토스 ‘Free’ 윤용태와 써킷 브레이커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성균은 이번 라운드 승리 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으며, 윤용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포스트 시즌 진출의 가능성이 있어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매치가 될 전망이다. 두 선수의 현역 시절 전적은 윤용태가 7:3으로 앞서고 있으나 최근 기세는 박성균이 압도적으로 좋아 어떤 선수가 승기를 잡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시즌 초반 1위에서 탈락 위기까지 몰린 프로토스 ‘Rain’ 정윤종과 개막전 이후 4연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저그 ‘herO’ 조일장이 네오 제이드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탈락의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먼저 승기를 붙잡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지 기대된다.
SSL 클래식 6라운드 3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저그 ‘Soulkey’ 김민철과 테란 ‘sSak’ 최호선의 경기는, 최호선이 개인 사정으로 기권 의사를 밝혀 김민철이 부전승을 거두게 됐다. 김민철은 이번 부전승으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
SSL 클래식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최근 연이어 날카로운 전략을 선보이며 2연승을 기록중인 테란 ‘Light’ 이재호와 3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저그 ‘effort’ 김정우의 대결이 진행된다. 이재호는 시즌 중반 3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4라운드 이후 탈락 후보에서 벗어나 중위권에 안착했으며, 포스트 시즌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두 선수 모두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어 어떤 명승부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SSL 클래식의 6라운드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채널 SPOTV GAMES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 Youtube eSportsTV, eSports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문 중계는 Youtube와 eSports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SSL 클래식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3천 원(A석)과 2천 원(B석), 1천 원(C석)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SSL 시리즈’의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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