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2008 행사장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제법 크기가 큰 전시물들을 담은 사진입니다. 이들 중에는 블리자드가 만들어온 게임들에 등장하는 NPC이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작거나, 같거나 혹은 더 크게) 만들어져 전시되어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이들의 발목을 붙잡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한 것이 있는가 하면 그 자체가 하나의 즐길거리가 되어 많은 인파가 그것을 이용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구멍에 얼굴을 가져다 넣으면 나도 주인공!]




[사진 찍으며 플래쉬가 터져서 그렇지 원래는 카리스마 있는 안광을 뿜는 일리단]




[리치왕이 되어볼 수 있는 순간! 세 명, 네 명까지도 같이 올라가 찍더군요]




[섬세하게 제작된 캐리건 모형]




[저 원형의 틀 안에 들어가 몸을 묶어 고정시키면 원형 틀이 360도로 뱅글뱅글 돕니다]





그리고 행사기간 내내 많은 줄이 늘어서 있던 세 개임(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와우 확장팩:리치왕의 분노)의 시연대 외에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조그만 부스, 중간 중간에 마련된 게임 코너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WOW:리치왕의 분노, 디아블로3의 시네마틱 영상을 상영하던 코너]




[블리즈컨 2008의 중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본부석. 계속 저기서 촬영을 하더군요]




[블리자드의 고전 게임들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코너 ]




[해외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한국 스타 프로게이머의 스타2 시연 대전]




[분장을 하거나 소품, 혹은 이미 분장된 도우미들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공을 던져 구멍안으로 얼마나 많이 넣을 수 있는가-의 미니 게임 참여자들]




[제휴, 협력 업체들의 부스도 행사장의 한 부근에 모여 있다.]




[Silent Auction-게임의 컨셉 아트들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한다고]




[ 예전 것 부터 최근 것 까,지 세 게임의 컨셉 아트등이 전시되어 있는 코너.]




[디아블로 3의 남성 바바리안(좌) 컨셉 아트와 여성 바바리안(우)의 컨셉 아트]




[페이스 페인팅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




[활기를 띄었던 또 하나의 코너, 블리자드의 각종 보드게임 코너]




[유저들 끼리의 대전이 벌어지던 장소]




[와우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 시연 코너 - 이미 시연중인 유저들과 기다리는 유저들]




[스타크래프트 2, 테란 미션을 플레이 중인 곳 - 주위에서 구경하는 인원까지 꽉꽉]




[단 한번의 플레이를 위해 서 있는 인원들의 수가 제일 많았던 디아블로 3 시연 코너]




또한, 블리즈컨2008 행사장 내부에서는 다양항 상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JINX라는 상점 1개와 STORE라는 상점 2개에서 블리자드의 게임이나 블리즈컨 행사와 관련된 물품을 주로 팔고 있었는데,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적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줄을 서는 상태에서 미리 카탈로그를 보고 선 주문을 한 뒤 카운터에 가서 바로 미리 챙겨진 물건을 받고 계산만 하는 것이었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품들에는 열쇠 고리부터 티셔츠, 컵, 인형, 피규어, 등의 다양한 것들이 있었는데, 차마 구입하지 못했던 기자가 그렇다면 사진에라도 담아가자는 생각으로 찍었던 상점들의 일부 물품 사진입니다.




[블리즈컨 관련 물품을 두루두루 팔던 두 개의 상점 JINX와 그냥 '상점']





[가방과 퍼즐, 아트웤 북과 디아블로 체력/마나 고무 구슬]




[각종 게임에 따른 달력들과 워크래프트 소설책]




[꽤 인기가 좋았다고 하는 컵]




[호드 종족의 캐릭터 가면. 머리에 씌우는 형태]




[서리한 풍선, 블리즈컨 선물보따리의 반에도 서리한 풍선이 들어있기도 했다]




[드레나이 피규어. 이 외에 다른 피규어도 판매 중!]




[드레나이 남성의 얼굴을 조각하고 있던 아저씨]




[아저씨의 뒤쪽에 Store에서도 팔고 있는 호드 가면이 놓여있었는데...]




[마린 피규어 - 가격이 적혀 있지 않았다. 단순히 전시 상품일지도...?]




[마린 피규어 아래 칸에 놓여있던 스타크래프트 소설책]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 2008 현장에서...."


Inven -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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