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5월 24일, 오버워치 1주년을 기념하는 오버워치 감사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오버워치 메인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은 1주년 기념 감사 영상을 통해서 지난 1년간 오버워치에 보내준 유저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으며, 1주년을 기념한 '오버워치 감사제 전리품 상자'의 출시와 3종의 투기장 전장 추가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오버워치 감사제 전리품 상자에는 '복고풍 디바', '사이버닌자 한조', '초인전대 겐지', '양봉 메이' 등 11종의 신규 전설 스킨과 24종의 감정 표현 및 1주년 기념 스프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오버워치 감사제 전리품 상자는 5월 24일부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거나 배틀코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감사제 기간이 진행되는 6월 13일까지 오버워치 게임에 접속만 해도 1개의 오버워치 감사제 전리품 상자를 받을 수 있다.



▲ 솔저:76의 신규 전설 스킨 '사이보그: 76'

▲ 디바의 신규 전설 스킨 '복고풍 디바'

▲ 스킨 외에도 수 많은 감정 표현이 추가되었다!


또, 오버워치 1주년과 감사제를 기념하여 오버워치의 'GOTY 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버워치 GOTY 에디션에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에 포함되었던 5종의 전설 스킨(블랙워치 레예스, 강습 사령관
모리슨, 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보안 책임자 파라, 슬립스트림 트레이서)과 함께 디아블로3의 메르시 날개, 스타크래프트2 플레이어 초상화, 하스스톤 오버워치 카드 뒷면, WoW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및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트레이서 영웅 등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가 포함되며, 오버워치 일반 전리품 상자 10개가 주어진다.


▲ 오버워치 GOTY 에디션에 포함된 혜택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은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과 같은 69000원으로 정가가 책정되었으나, 1주년을 기념하여 금일부터 6월 6일 오후 3시 59분까지 25%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기간동안 오버워치 일반판은 33000원으로,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은 4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에 오버워치 일반판을 구매한 유저의 경우 오버워치 GOTY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24000원에서 12000원으로 할인된다.

오버워치 1주년 기념 감사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6월 6일까지 오버워치 디지털 제품에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