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블리자드 최고의 세계관은 오버워치? '히어로즈' 2주년 기념 이벤트에 가다
박광석, 원동현 기자 (desk@inven.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3일), 서울 강남구의 게임이너스 PC방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시공에서 놀아블자’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공에서 놀아블자'는 블리자드가 히어로즈 출시 2주년을 맞아 유저들을 위해 준비된 PC방 행사로, 히어로즈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됐다.
히어로즈를 아직 접해보지 못한 초보 유저들은 '친구와 레벨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이벤트는 친구와 함께 히어로즈를 플레이하면서 시간 내에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주어지는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해 스탬프를 모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미션 스탬프 이벤트’, 게임 내 오브젝트를 보고 어떤 전장인지 맞추는 '퀴즈 이벤트', 블리자드 세계관 속 영웅들로 팀을 꾸려 대항전을 펼치는 '세계관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포맷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초보, 고수 유저 가릴 것 없이 모든 유저가 함께 시공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히어로즈의 출시 2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기념식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생일 잔치에 어울리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현장 참가자 전원은 히어로즈 2.0 게임 내 영웅 하나를 참가 선물로 받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이 들어 있는 히어로즈 2.0 실물 전리품 상자, 히어로즈 커스텀 PC, 장패드 등의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시공을 사랑하는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어로즈를 플레이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었던 '시공에서 놀아블자' 행사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