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개최 확정, 오는 10일 개막
- 이전 대회와 다른 방식 도입, 새로운 덱 구성과 플레이 기대
- 향후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기획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


‘섀도우버스’가 국내 아마추어 모바일 e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초석을 닦는다.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Cygame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 아마추어 대회 ‘에볼루션 시즌2’가 오는 10일 개막한다고 금일 밝혔다.

‘섀도우버스 에볼루션 시즌 2’는 시즌 1에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을 이어가고, 국내 모바일 e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 4시에 노량진 미디어뮤즈J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1과 다른 방식으로 16강 3판 2선승 2pick 토너먼트를 도입하면서 이전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오성균’ 캐스터와 ‘마스카’, ‘라세’ 해설이 마이크를 잡아 행사장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2 대회는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트위치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이게임즈 관계자는 “시즌 1에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아마추어 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모바일 e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섀도우버스 에볼루션 시즌2’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뮤즈 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