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와일드스톤



와일드스톤(대표 강신종)은 PC 온라인게임 '나루토 Online'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루토 Online'은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나루토-질풍전'을 게임화한 작품으로, 집영사, 텔레비도쿄, 피에로의 공식 검수를 거쳐 반다이남코엔터테이먼트와 텐센트게임즈가 공동 개발했다.

와일드스톤 강신종 대표는 "'나루토 Online'은 작가의 검증과 수정을 거쳐 완성된 최고 수준의 게임으로 기존 게임들 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하고, 대중적인 게임성을 갖췄다"며, "원작의 스토리와 역동적인 전투 장면, 음향까지 그대로 계승한 '나루토 Online'이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루토 Online' 이용자는 한 명의 하급닌자가 되어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펼친다. ‘호카게를 목표로 꼴찌 나루토’, ‘복수의 길로 가는 사스케’, ‘긴 머리를 자르는 사쿠라’, ‘항상 인생이라는 길에서 헤매는 카카시’, ‘에로 선인 지라이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루토 Online'은 제작 캐스트를 모아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배경을 재현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충분히 반영했다고 한다. 게임 속 ‘일락라면’ 가게에서 수타 아저씨와 대화하거나 카카시가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를 볼 수 있을 정도다. 게임 캐릭터 음성 또한, 실제 모든 애니메이션 성우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고품질 게임 배경 이외에 '나루토 Online'에서는 원작의 수백 개 스킬을 재현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그림자 분신술', '오이로케의 스킬', '치도리', '천년살인’, ‘그림자 분신술' 등 다양한 스킬을 전투 중에 볼 수 있어 최상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변화의 기술’, ‘생존 시련', '닌자 시험', '구미호 침공’ 등 '나루토'의 세계관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루토 Online'은 21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변신카드, 봉인 두루마리, 라면 등의 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받는다.

와일드스톤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나루토 Online'전담 운영 조직을 신설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