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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게임즈(공동대표 송석용, 전유)는 자체 개발한 테일즈크래프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40여종의 유닛 중 8종을 선택하여 유저들의 다양한 전략, 전술을 통해 실시간 두뇌싸움과 다양한 컨트롤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RTS게임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게이머들의 후기를 통해 기존의 전략게임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모바일 전략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구글 플레이스토어 런칭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표적인 업데이트는 신규 유닛 4종과 2 vs 2 클랜 친선전으로, 향후 추가 업데이트 예정인 2 vs 2 클랜 대전에 앞서 시범적으로 오픈된다. 협동 플레이가 중심이 되는 이 전투는 팀원간의 상성덱의 사용과 효율적인 병력생산 등으로 1 vs 1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몰입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알게임즈는 지난 6월 15일에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게임 박람회중 하나인 미국 E3 게임 전시회에 대규모 단독부스로 참가하여 글로벌마켓의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및 마케팅업체들로부터 게임의 획기적인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 받으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송석용 대표는 “E3 행사 기간 중 현지에서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는 테일즈크래프트가 기존 모바일 게임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유저가 원하는 게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이번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와 함께 캠페인 ‘Play 똑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향후 지속적으로 유저와 함께 교감하고 발전해 가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