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EA코리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는 배틀필드 시리즈를 개발한 세계적인 스튜디오, 다이스(Dice)에서 선보이는 혁신적인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미러스 엣지(Mirror’s Edge™)의 PS3와 XBOX360버전을 11일인 오늘, 전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러스 엣지는 모든 순간을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가상의 세상에서 러너(runner)로서 살아가는 여주인공 페이스(Faith)가 펼쳐가는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으로,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현재를 배경으로 현기증 나는 건물 사이를 누비는 특별한 여주인공이 되어 거칠고, 즉각적이고, 극도로 위험한 도시에서의 긴장감 도는 전투와 빠른 추격을 경험할 수 있다. 페이스의 언니가 끌려가고, 어머니가 살해되었을 때, 그녀는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무법 속에 있는 도시의 끝자락에 서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미러스 엣지는 게임을 시작하면 프롤로그부터 훈련장을 거쳐 각 단계의 스토리까지 총 11개의 스토리 모드(Story Mode)와 개별 스토리 모드를 해결할 때마다 잠금이 풀리는 23개의 타임 어택 모드 (Time Trial Mode)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타임 어택 모드에서는 다른 사람이 플레이한 고스트를 다운로드해서 속도를 겨뤄볼 수 있는데, 마치 유령과 같은 붉은색의 반투명한 그림자를 따라잡노라면, 혼자서 달리는 것보다 더 강한 승부욕과 빠른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미러스 엣지를 개발한 다이스 스튜디오의 프로듀서인 오웬 오브라이언은 “우리는 게임플레이의 기본이 되는 조작부터 메인 캐릭터인 페이스와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야까지 여느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는 요소들을 제공하여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실제로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자신의 눈을 통해 자신의 팔과 다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것이며, 페이스가 건물과 건물사이를 점프할 때마다 아슬아슬한 상황에 놀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주인공인 페이스는 초능력이나 무기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인간적인 캐릭터이지만 여러가지 상황에서 민첩성과 지성, 자신의 힘에 의존하여 생존하는 캐릭터이다.”라며, 미러스 엣지가 제공하는 새로운 특징들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했다.

미러스 엣지는 출시 전부터 전 세계의 40여가지 잡지 커버에 실리는 등 매우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특별히 올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게임 컨벤션에서 최고의 XBOX360게임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에 열렸던 E3 최고의 오리지널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늘 출시되는 미러스 엣지의 PS3, XBOX360버전 가격은 4만9천원이며, 심의등급은 15세이용가이다. 미러스 엣지의 PC버전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EA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나 미러스 엣지 홈페이지(www.mirrorsedge.com)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