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11월 4일(토) 새벽,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블리즈컨 2017 행사에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싱글 플레이어 모드가 공개되었다.

확장팩 공개와 동시에 신규 카드 4종이 공개되었는데, 9개의 직업 전용 전설 무기 중 하나인 '용의 영혼', 영웅 등급 사냥꾼 주문 카드 '다가오는 벽', 희귀 등급 전사 주문 카드 '파티 모집', 마지막으로 블리즈컨 2017이 끝나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주어질 전설 하수인 '교활한 마린'이 있다.

'미궁 탐험'은 새로 등장하는 무료 1인 모험 모드로, 플레이어들은 기본 직업 덱으로 시작해 점차 강력해지는 우두머리들을 상대해야 하고,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미궁 탐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보물과 우두머리에게서 얻는 카드로 덱을 구성하게 된다. 이 모드만을 위해 엄청난 수의 카드가 만들어졌으며, 48개의 특별한 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올해 12월부터 플레이 가능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은 게임 내 골드 또는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4일(토)부터 확장팩 출시 전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하여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팩 50개 묶음 상품을 50,000 배틀 코인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리즈컨2017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오의덕, 김지연, 양영석, 이현수, 장민영, 닉 도라지오(Nick D'Orazi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