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에서 12월 7일(목)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신단 상품 입고 및 SR등급 식신 서옹과 R등급 식신 우사기마루를 추가했다.

또한, 출석 일자 업적 추가를 통해 음양사들이 대기하고 있는 정원 스킨을 새로 얻을 수 있고, 추가로 테두리 및 SSR 랜덤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상점에서는 흑동자의 한정 코스튬인 검은 화염이 다시 재판매가 이뤄져 1주일간 한정 판매되며, 상점에서는 5,500 / 11,000의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과 소환 부적을 획득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규 이벤트로는 예전에 한 번 진행된 적 있는 소환진 활성 이벤트, 행운의 종이인형 이벤트, 백귀야행 적중확률 UP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 게임 시작 화면도 신규 화면으로 교체!




■ 아군 서포터 식신 2종 추가! SR 등급 서옹과 R등급 우사기마루

신규 식신은 SR등급 서옹과 R등급 우사기마루다. 비교적 낮은 등급에 쓰기 직관적이지 않은 스킬 판정을 지니고 있어 그리 큰 주목을 받고 있지는 않다.

서옹도 아군 1체를 보호하거나 적 1체를 견제하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최근 PvP의 메타가 죽창 메타에서 점차 디버프 및 어혼간의 상성 싸움으로 가고 있어 제대로 사용하기란 난이도가 다소 높다는 평가다.

우사기마루의 경우 일반적인 소환이 아닌 만년청처럼 신단에서 교환하는 형태라는 점도 특이할 점이다.


▲ 참고로 우사기마루는 뽑기가 아닌 신단 교환 식신이다




■ 이번 업데이트의 최대 화두는 신단! 원하는 6성 어혼을 찾아보자

2주마다 교체되는 신단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됐다. 다소 심심했던 지난번 신단과 달리 이번 신단 상품은 무려 6성 어혼 교환과 신규 R등급 식신 우사기마루, 그리고 진화용 하얀 달마를 교환할 수 있다.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6성 어혼 교환으로 혼부 200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1계정당 최대 5회까지 교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어혼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신비 상점에서 출현하지 않거나 다소 구하기 까다로운 진주나 투자귀, 치혼, 코다마 등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확정 6성에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고를 수 있는 것일뿐, 옵션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으니 일종의 뽑기인 것만은 변함없다.

그래도 자신이 부족했던 부위의 어혼이 있거나, 혹은 가지고 싶은 세트가 필요했던 유저라면 이번 신단 어혼런을 통해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 식신인 우사기마루를 혼부 200으로 교환할 수 있고, 하얀달마 5성 및 4성을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식신인 우사기마루의 경우 만년청이 그렇듯 신단에서밖에 구입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신단 상품은 굉장히 잘 나왔다는 평가다


▲ 신단에서 최대 5회까지 원하는 6성 어혼을 교환 가능!


▲ 물론 원하는 부위만 고를 수 있고, 옵션은 랜덤이다




■ SSR등급 랜덤 소환권은 어디에? 출석 체크 업적 추가

공지에서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던 신규 업적은 출석 체크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100일 출석 업적으로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스킨 '가을정원'을 얻을 수 있다.

200일 출석 달성 업적 보상에서는 벚꽃 모양 테구리와 신비한 부적 10개가 지급되며, SSR등급 랜덤 소환권의 경우 정확한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300일 출석 업적으로 예상된다.

가을정원 스킨은 정원에서 벚나무가 있는 위치를 터치하면 과거 회상과 스킨 변경 아이콘이 출력된다. 스킨 변경 아이콘을 터치하면 새로 받은 가을정원 스킨을 확인할 수 있고 적용을 누르면 정원의 모습이 바뀐다. 특이한 점이라면 카구라와 야오비쿠니가 일본 전통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 스킨 변경은 벚나무를 터치하면 새 메뉴가 출력된다


▲ 화사한 배경으로 바뀌는 정원에서 춤바람이 난 카구라와 야오비쿠니를 볼 수 있다




■ 미식 카드를 찾아보자! 종이인형 출현 확률업 이벤트 등 신규 이벤트 3종

신규 이벤트 3종도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됐다. 다만 완전 새로운 이벤트는 아니라 예전에 한 번 실행됐던 소환진, 활성화 이벤트 / 도전 백귀야행 / 행운의 종이인형 이벤트라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첫 번째 이벤트는 '소환권 포인트 누적' 이벤트로 낡은 부적 및 신비한 부적 소환 등으로 포인트를 획득하여 자신이 원하는 재료 등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기간은 12월 7일(목)부터 12월 20일(수)까지 진행된다.

낡은 부적은 사용 시 1포인트가 적립되며, 최대 200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고, 신비한 부적/현세 소환 / 곡옥 소환은 매번 소환할 때마다 10포인트씩 누적되며 최대 500포인트까지 획득한다.

교환 상품으로는 붉은/하얀 달마가 있으며, 곡옥과 식신 도전 티켓 초밥이 있다. 어느 한쪽을 전부 소환하면 최종 보상으로 검은 달마를 획득할 수 있다.


▲ 대부분 피안화에 다 썼을거라 생각하지만...




두 번째 이벤트는 '백귀야행 소환 확률업' 이벤트로 매일 10회까지 백귀야행 총알의 명중률이 올라가는 효과가 적용된다. 이벤트 팁으로 백귀야행 도중 빙결이나 감속 등 각종 효과를 부여하는 토리보/토리코를 총알 1발로 격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평소 백귀야행 티켓을 많이 쌓아뒀다면 이번 기회로 원하는 식신을 얻어보자.

기간은 일주일로 12월 7일(목)부터 12월 13일(수)까지 진행된다.


▲ 토리보가 한 발에 터지는게 이벤트 핵심 포인트



세 번째 이벤트는 '행운의 종이인형 출현' 이벤트로 일반 탐색 던전을 돌다가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종이인형이 등장할 확률이 증가한다. 종이인형의 경우 특히 미식카드를 비롯한 파란/하얀/붉은 달마 등 좋은 보상을 얻게되니 해당 기간동안 일반 던전 탐색에 주력해보자.

백귀야행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12월 7일(목)부터 12월 13일(수)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 지난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종이인형 출현 확률업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