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오는 25일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과 PC MMORPG 블레스 IP를 활용한 '블레스 모바일(가칭)'을 최초 공개한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프로젝트 Genensis로 명명되었던 게임으로, RPG 요소에 전략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기획됐다. 플레이어는 창세기전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수집·육성할 수 있으며, 뽑기 방식이 아닌 연구를 통한 캐릭터 개방 방식을 채택했다. 해당 게임은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로 출시된다.

한편, 조이시티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블레스 모바일(가칭)' 또한 공개할 계획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원작인 블레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MMORPG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하여 제작됐다. 원작의 그래픽 자산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게임 엔진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외에도 건쉽배틀 IP를 활용한 신작, 'Project G'에 대한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