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빛소프트] 1,000대 1,000의 대규모 전쟁을 표방하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는 ‘에이카온라인(http://aika.hanbiton.com, 이하 에이카)’이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대만 현지법인인 ‘레드바나(http://www.redbana.tw, 대표 윤봉진)’와 에이카의 대만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카의 대만 서비스는 올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에이카의 세계시장 공략의 첫걸음을 대만에서 떼게 됐다. 에이카의 대규모 전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만뿐 아니라 여러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금도 중국을 비롯해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에이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레드바나 윤봉진 대표는 “대만에서 이미 성공한 MMORPG 역시 전쟁을 내세운 제품들이 많아 에이카 역시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에이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전쟁과 탄탄한 시스템, 현지 사정에 걸맞은 최적화된 클라이언트를 가지고 있어 대만 시장에서 성공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공개서비스 한 달을 맞은 에이카는 이번 주말 두 번째 공성전을 앞두고 있으며, 공개 서비스 이후 매주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게임의 밸런스와 최적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