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 가맹 PC방에서 ‘타이젬 바둑’을 서비스한다.

웹젠은 동양온라인(대표 박형신)과 ‘타이젬 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어제(3월 29일)부터 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이젬 바둑’은 바둑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웹보드게임으로 지난 2001년 출시된 후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웹젠은 기존에 ‘오로 바둑’, ‘엠게임 바둑’을 서비스한데 이어 ‘타이젬 바둑’의 PC방 서비스도 시작하면서 국내 서비스 중인 PC 바둑 게임들의 대부분을 웹젠 가맹 PC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웹젠은 ‘타이젬 바둑’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마련하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물한다. 먼저,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바둑 대국을 진행할 때 적절한 수를 코치해주는 ‘AI 바둑코치’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AI 바둑코치’는 국내 토종 인공지능 ‘돌바람’의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아이템으로 5수에서 180수까지 진행하는 동안 힌트를 제공해주는 아이템이다.

웹젠 가맹 PC방에서 ‘타이젬 바둑’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300만 게임머니를 지급받을 수 있고 대국 서비스로 ‘형세 분석’과 ‘바로/자동 대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회원들의 대국 기보를 제한없이 볼 수 있는 ‘기보 무제한 감상’과 수를 미리 놓아볼 수 있는 ‘놓아 보기’를 제공한다.

한편, 웹젠 PC방은 전국 1만여 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FPS, RTS 등의 게임 장르를 포함하여 총 33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PC방 제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 또는 서비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젠 PC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