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AFI


AFI의 모바일 게임 서버 자동생성 관리 시스템 '뒤끝'이 오는 5월 10일에 개최되는 2018 PlayX4에 참가한다. '뒤끝'은 게임 서버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B2B와 B2C 부문 모두 참가한다.

뒤끝 B2B 부스에서는 비동기 모바일 게임에 서버를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개발사에게 서버 컨설팅을 제공하고 뒤끝 B2C 부스에서는 게임사 에이트스튜디오와 공동마케팅으로 뒤끝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소서리테일'을 선공개한다.   

'뒤끝'은 서버 개발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AWS, MS AZURE. 구글 클라우드 등의 유명 클라우드 인프라는 서버 개발자가 프로그래밍해야 서버를 구축하고 생성할 수 있지만 
'뒤끝'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서버를 생성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가 집을 지을 땅과 건축자재를 제공한다면  '뒤끝'은 인테리어까지 된 집을 통째로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뒤끝'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뒤끝' 콘솔 사이트에 접속해 클릭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매뉴얼의 안내에 따라 SDK를 설치한 후 붙여 넣으면 끝이다. 20시간 내외면 게임 서버를 완성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영수증 검증, 로그 기록 확인, 소셜 로그인, 푸시 발송, 랭킹 산정, 쿠폰 관리, 공지사항 관리, 선물 전송, 이벤트 관리 등이 있으며 향후 '뒤끝'을 사용하는 개발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기능을 확대할 기능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는 AWS를 기반으로 준비됐고, 서버 보안과 서버에 전송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송계층 보안까지 보안까지 모두 '뒤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서버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뒤끝'팀이 직접 개발사에게 피드백을 받아 대응한다. 이는 대한민국의 서비스로서 해외의 게임 서버와 큰 차별점이며 강점이다.
   
'뒤끝'의 요금은 DAU(하루 이용자 수) 기준으로 책정했다. 인프라 비용(AWS 사용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며, 1 DAU당 6원이며 이용자 한 명당 한 달에 180원의 요금을 받는다. 1000 DAU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디 개발사도 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매 달 18만 원 연 216만 원까지 무료로  '뒤끝'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인디 게임 시장이 커지면 '뒤끝'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수익도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수익 모델을 준비했다.    

현재 샐리의 법칙으로 유명한 나날이스튜디오 등, 30여 개의 게임 개발사가 비공개로 '뒤끝'을 사용 중이다. 뒤끝은 2018 BIC(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이며. 뒤끝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링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