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수), 리니지2 라이브 서버에서 신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금일부터 참여 가능한 '나의 렙업 사춘기 시즌2'는 이벤트 기간 내 105레벨 달성 시 영롱한 서클릿과 축복받은 서클릿 강화 주문서를 100%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레벨부터는 레벨업 시 기간제 아이템노도 주문서, 질풍 주문서 등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6월 20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션에 참여할 캐릭터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1레벨부터 99레벨까지 진행 가능하다. 이후, 105레벨 달성 시 획득할 영롱한 서클릿의 종류를 고른다. 영롱한 위세의 서클릿, 영롱한 가호의 서클릿, 영롱한 예지의 서클릿이 후보로 마련되어 있으며 선택한 뒤에는 변경이 불가능하기에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영롱한 서클릿의 종류를 고른 뒤에는 육성을 시작하면 된다. 100레벨부터 레벨이 오를 때마다 보상을 쿠폰으로 받을 수 있는데, 105레벨 달성 보상은 6월 27일(수) 개인창고로 지급될 예정이다. 모든 보상은 계정 당 1회만 지급되며, 7월 18일(수)까지 사용 가능하다. 만약, 인벤토리에서 수령하지 않은 보상이 있다면 7월 18일에 일괄 회수된다.


▲ 이벤트 참여 캐릭터를 고른 뒤 육성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00레벨 달성 보상으로는 30일간 사용 가능한 타우티의 반지, 노도 주문서 10개, 질풍 주문서 30개가 준비되어 있다. 101레벨은 어스웜 심장 반지(30일), 노도 주문서 10개, 질풍 주문서 30개가 보상이며 102레벨은 축복받은 안타라스의 귀걸이(30일), 노도 주문서 10개, 질풍 주문서 30개가 주어진다.

103레벨 달성 보상으로는 축복받은 발라카스의 목걸이(30일), 노도 주문서 10개, 질풍 주문서 30개가 지급된다. 다음으로 104레벨을 달성하면 린드비오르의 귀걸이(30일), 노도 주문서 10개, 질풍 주문서 30개를 받을 수 있다. 105레벨 완료 보상은 앞서 언급한 +0 영롱한 서클릿과 축복받은 서클릿 강화 주문서 5장이다.

참고로, 지난 시즌 나의 렙업 사춘기 이벤트에 참여한 계정은 해당 캐릭터로 시즌2에도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의 메인, 듀얼 클래스와 상관없이 미션 달성 시 보상 수령이 가능하며, 발터스 기사단으로 시작하는 캐릭터도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브 클래스는 최대 80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므로 미션 달성은 메인 또는 듀얼 클래스로 진행해야 한다. 시즌 2에서는 파티원 레벨 패널티 해제 혜택이 사라졌다는 점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최종 보상인 영롱한 서클릿의 종류를 미리 선택해야 한다


▲ 기간제 아이템, 노도 주문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