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용맹의 땅 4단계가 등장했다. 용맹의 땅 4단계의 입장 가능 전투력은 3,000으로 1단계와 비교해 은화 획득 및 아이템 획득률이 40% 증가한다.

전투력 3,015 워리어로 용맹의 땅 4단계를 직접 체험해본 결과, 커트라인과 비슷한 전투력 때문인지 물약 없이는 HP 수급이 힘들었다. 일반 몬스터까지는 괜찮지만, 난폭한 몬스터나 보스 등장 시에는 물약 없이는 HP가 부족한 경향을 보였고, 30분 동안 '대형 생명력 회복제' 10~20개를 소모했다.

용맹의 땅 3단계에서는 30분 동안 평균 킬 수 1,200~1,500(맵과 클래스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정도를 유지했으나 용맹의 땅 4단계는 몬스터의 체력이 높아졌기 때문인지 평균 킬 수 800~1,000 대에 머물렀다.

아이템 획득량 부분은 용맹의 땅 3단계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은화 획득량은 평균 10~2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4단계 커트라인인 전투력 3,000을 돌파했다면 3단계보단 약간의 물약을 챙겨서 4단계를 도는 것을 추천한다.

▲ 전투력 3015 워리어 기준 용맹의 땅 4단계 통계

▲ 전투력 2900 중반 워리어 기준 용맹의 땅 3단계 통계

▲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HP가 소모되고 있다

▲ 이 상태에서 난폭한 몬스터 하나가 더 나오면 사망이다

▲ 획득한 전리품은 용맹의 땅 3단계와 큰 차이가 없다

▲ 획득 은화는 3단계보다 많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