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트랙 '불의 계곡'도 추가된다. 비오는 날씨 효과가 구현된 심야 고가도로에 이어 이번 트랙에서는 모래 바람 날씨 효과를 만날 수 있다. 모래 바람은 특정 구간에서만 나타나며, 시야를 크게 감소시키는 특징을 지닌다.
신규 파밍 콘텐츠인 자율 주행 매치가 추가되었다. 오토 주행이 가능해져 아이템 파밍 및 이벤트 수행이 손쉬워졌다. 이외에도 타임 트라이얼과 순위전 매치가 개선된다.
◆ OVR이 760! 기존 차량들과 궤를 달리하는 신규 차량 3종 출시
기존 차량들과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보이는 신규 차량 3종이 추가된다. 람보르기니사의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2013'와 쉐보레사의 '카마로 Z/28 2014', 마츠다사의 'RX-8 매드마이크 2010'이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2013의 OVR은 현존 최고 수준인 760이다. 상세 성능은 순서대로 '756, 774, 750, 480, 430'으로 주요 능력치인 가속도 또한 매우 높다. 차량 구동 방식은 사륜이며, 235~240의 기어비를 보여준다. 두 가지의 전용 랩핑을 보유하고 있다.
카마로 Z/28 2014는 748의 OVR을 지니며, 상세 성능은 각각 '741, 762, 741, 470, 425'이다. 차량 구동 방식은 후륜이며, 230~235의 기어비를 보인다. 전용 랩핑은 존재하지 않는다.
RX-8 매드마이크 2010의 OVR은 739다. 순서대로 '731, 748, 738, 460, 420'의 상세 성능을 지니고 있다. 차량 구동 방식은 후륜이며 230~235의 기어비를 보인다. 마찬가지로 전용 랩핑은 존재하지 않는다.
◆ 모래 바람을 뚫고 달려라! 보통 난이도 신규 트랙 '불의 계곡' 공개
신규 트랙 '불의 계곡'이 추가된다. 불의 계곡의 가장 큰 특징은 모래 바람이 불어오는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해당 구간에서는 지근거리 외의 시야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니맵을 보고 주행하거나 어느 정도 트랙을 외워야만 한다.
3별을 획득 가능한 완주 시간은 2분 1초로 설정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발전소와 같이 넓은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에는 포장 도로가, 양 사이드에는 비포장 도로가 있는 것도 비슷한 편이다.
하지만 실제 난이도는 발전소와 달리 다소 높은 편이다. 모래 바람을 제외하더라도 곳곳에 급커브 구간이 존재하며, 해당 구간에서는 도로가 상당히 좁아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점프대가 다수 존재하여 트랙을 벗어나기 쉽다.
◆ 이제 오토로 즐겨라! 신규 파밍 콘텐츠, 자율 주행 매치
별도의 컨트롤을 따로 하지 않아도 트랙 완주가 가능한 자율 주행 매치가 추가된다. 주행 및 커브를 AI가 모두 진행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터보와 니트로키만 누르면 된다. 원한다면 F5키를 눌러 터보와 니트로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친선전의 빠른 대전에서만 매치가 가능하며 6인으로 진행된다. 멀티 플레이로 취급되기 때문에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고 카드 보상도 모두 받을 수 있다. 물론 기존 멀티플레이와 동일하게 150판부터는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며, 챌린지 미션은 카운팅되지 않는다.
PC방 차량이나 체험 차량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며, 매치 시간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AI와의 매치도 구현되어 있다. 이외에도 카메라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찍기에도 좋은 편이다.
◆ 스트레스 감소! 타임 트라이얼 및 순위전 매치 개선
타임 트라이얼이 개선되어 메달 획득 난이도가 소폭 하향된다. 또한 난이도 트랙 정렬 순서가 변경되어 쉬운 트랙이 앞쪽에 출력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주행쪽에서도 최근 주행 고스트가 삭제되었으며, 타 플레이어의 고스트들은 이제 메달의 갯수가 표기된다.
순위전 매치도 개선된다. FP 리셋값이 재조정되어 기존보다 1단계 높은 티어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에이스1에서 에이스2로 올라가는 등 동일 티어에서의 승급전과 강등전이 사라진다. 다만 에이스에서 마스터로 올라갈 때처럼 티어가 나뉘는 경우에는 여전히 승급전과 강등전이 치러진다.
Hak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