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크시스템웍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사이쿄가 개발하고 제로디브가 이식한 슈팅 게임 '사이쿄 콜렉션 Vol.1'의 닌텐도 스위치판을 올해 중에 정식 한국어화하여 국내 발매할 것을 밝혔다.

'사이쿄 콜렉션 Vol.1'은 일본의 사이쿄(彩京) 사에서 제작한 고전 명작 슈팅 게임의 네 작품을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시킨 콜렉션 패키지판이다. '사이쿄 콜렉션 Vol.1'은 1990년대 슈팅 게임 장르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 중 ‘스트라이커즈 1945’, ‘솔 디바이드’, ‘사무라이 에이스’, 그리고 ‘건버드’가 들어갈 예정이고,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네 작품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중 스토리가 함께 하는 ‘솔 디바이드’, ‘사무라이 에이스’, ‘건버드’의 경우 최초로 한국어 로컬라이즈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관계자는 밝혔다.

-수록 타이틀 소개-

■ 스트라이커즈 1945(STRIKERS1945)


‘스트라이커즈 1945’는 1995년 발매된 종 스크롤 슈팅 게임이며, 사이쿄가 발매한 슈팅 게임 중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실제 제2차 세계 대전 때 사용되었던 6대의 전투기 중 하나를 조작하여 수수께끼의 조직 ‘CANY’의 기체를 격추시키는 정통파 슈팅 체계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 솔 디바이드(SOL DIVIDE)


‘솔 디바이드’는 1997년 발매된 횡 스크롤 아케이드 슈팅 게임이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며 다른 슈팅 게임과는 달리 탄막이 아니라 캐릭터가 갖고 있는 고유의 ‘마법’으로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슈팅 시스템을 갖고 있다. 총 3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솔 디바이드’의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판타지 컨셉에 맞춰 일러스트레이터 ‘테라다 카츠야(寺田克也)’의 수려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 사무라이 에이스(Samurai Aces)


‘사무라이 에이스’는 1993년 제작된 종 스크롤 슈팅 게임이며, 일본에서는 ‘전국 에이스’ 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사이쿄 사에서 만든 최초 슈팅 게임 작품이며 닌자, 무녀, 사무라이 등 일본 문화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개성 있는 6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고, 2인 플레이를 할 시 1P와 2P의 캐릭터 조합에 따라 특수한 엔딩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건버드(GUNBIRD)


‘건버드’는 1994년 제작된 종 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19세기의 유럽을 배경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전설의 거울, ‘아틀러의 마경’을 찾아 하늘을 모험하는5명의 캐릭터들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1P와 2P의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엔딩이 바뀐다. 기본 조작은 ‘사무라이 에이스’에서 확립한 슈팅 시스템을 이어받았고, 캐릭터 디자인 또한 ‘사무라이 에이스’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나카무라 히로후미(中村博文)’가 담당하였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슈팅 게임을 즐기는 국내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사이쿄 사의 명작 게임을 콜렉션으로 묶어 국내에 발매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소식을 계속해서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사이쿄 콜렉션 Vol.1'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 및 공식 포스트&블로그, 그리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