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게임, 데몬즈 소울. PS3용으로 지난 2월 27일 발매된 데몬즈 소울은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온라인 요소를 극적으로 구현해낸 호러 액션 RPG 게임이다.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소실된 왕국 볼레타리아가 무대가 되는 이번 타이틀은 본격 다크 판타지 액션 RPG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거점이 되는 “쐐기 신전” 의 워프 게이트 다섯 곳을 통하여 왕국 내의 다섯 에리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던젼 안의 적을 쓰러뜨려 얻은 ‘소울’ 을 소비해 무기와 캐릭터를 강화해 간다.


‘소울’은 적을 쓰러뜨릴 때 마다 증가하며 적에게 당하게 되면 소유하고 있었던 ‘소울’ 전부가 쓰러진 마지막 장소에 혈흔으로 남게 되며 잃어버린 ‘소울’을 되찾기 위해 플레이어는 또 다시 기나긴 여정을 떠나야 한다. 또한 남겨진 혈흔은 네트워크 상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송되어 죽기전의 모습이 리플레이되어 강적과 위험지대를 피할 수 있는 힌트가 되기도 한다.


농밀한 어둠 속의 위험천만한 몬스터들, 화려한 액션성과 높은 자유도, 새로운 네트워크 개념의 혈흔시스템 등은 끝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 게임 오프닝 영상




■ 게임 플레이 영상








Inven Ntter - 공민환 기자
(Ntter@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