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루] 극 주작 토벌전 공략


극 주작 토벌전은 아이템 레벨 370 이상의 모험가가 도전할 수 있으며, 공략 완료 시 '주작의 우상'을 확정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멋진 주작의 견신을 불러낼 수 있는 아이템 '주작의 견신 피리'가 등장한다.

전반 페이즈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어서 쉽게 넘길 수 있지만, 후반 페이즈에 진입하면 낙사, 강제 이동 기믹 등 주의해야 할 점이 꽤 많은 편이다.

* 입장 조건

- 투사/마법사 레벨 70
- 평균 아이템 레벨 370 이상
- 참가 신청 인원 1~8명
- 제한 시간

* 완료 보상 (확정)

- 알라그 석판: 허구 25개, 알라그 석판: 창세 15개
- 주작의 우상


▲ 주작의 견신 탑승 모습(이미지 출처: 파이널판타지14 공식 로드스톤)


전반 페이즈

[ 규환지옥 - 돌진 - 익수격 - 적열격 - 재생의 깃털 ]

규환지옥: 광역 공격이다.

이후 주작이 사라지며 외부에서 나타나 돌진한다. 동시에 모든 파티원에게 표식과 원형 피격 범위가 생성되는데, 서로의 피격 범위가 겹치지 않도록, 그리고 바닥의 화염조들에게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산개한다.

익수격: 무작위 대상 부채꼴 피격 범위 공격이다.

적열격: 방어 직업 대상 강력 공격이다.

재생의 깃털: 주작의 깃털과 주작의 꽁지깃이 생성된다. 이 때 제거해야 하는 주작의 깃털은 십자 또는 X자로 생성된다. 사전에 정해둔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 후 주작의 깃털을 제거한다.

이 때 공격 직업 4명의 주변으로 원형 피격 범위가 생성되는데, 이 때는 화염조를 부활시켜야 하므로 피격 범위 안에 닿도록 해야 한다. 화염조가 부활하고, 줄로 연결된 대상에게는 화상 디버프가 부여되므로 회복 직업은 지속 회복 기술을 미리 사용해두면 좋다.

자신과 연결된 화염조의 '승천' 시전이 완료되기 전 빠르게 처치한다.


▲ 더 작은 '주작의 깃털'을 제거하면 된다


▲ 공격 직업이 기믹 처리에 성공했다면 이렇게 화염조가 한 마리씩 연결된다.


후반 페이즈

일명 DDR 페이즈는 일반 난이도와 처리 방법은 완전히 같지만, 구슬이 다가오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기믹 처리에 실패하면 '붉은 선율' 게이지가 조금씩 차오른다. 100까지 차오르면 '소멸천화' 공격에 전멸한다.

또한 후반 페이즈에서부터는 중앙과 외곽이 낙사 지대가 되므로, '후퇴 사격', '교묘한 점프', '데플라스망' 등 크게 도약하는 기술 사용에 주의한다.

[ 소멸천화 - 성수파 - 유인의 선율 - 정수염 - 귀수각 - 문자 - 유인의 선율or거절의 선율 - 꼭두가시의 음률 - 정수염 - 문자 - 성수파 - 귀수각 - 유인의 선율or거절의 선율 - 정수염 - 꼭두각시의 음률 - 귀수각 ]

소멸천화: 붉은 선율 게이지가 많이 찰수록 대미지가 강력해지는 광역 공격이다.

성수파: 광역 공격이다.

유인의 선율: 중앙으로 끌어당기는 공격으로, '견고한 마법', '거리 유지' 등 기술을 사용하거나 외곽에 위치한다.

정수염: 무작위 대상 범위 공격과 동시에 4명에게 원형 범위와 함께 개인 표식이 등장한다. 서로 겹치지 않게 산개하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집결 표식은 MT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이 모두 모여서 처리한다.

귀수각: 방어 직업 대상 연속 공격이다. 이 공격이 끝나면 주작의 전방 180도가 피격 범위가 되므로 방어 직업은 빠르게 회피해야 하며, 이때 MT와 ST가 교대해야 한다.

바닥에 4가지의 문자가 나타난다. 주작의 반신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문자와 닿으면 해당 문자가 그려진 부분이 폭발한다. 순서는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 리본 모양(8자)으로 고정되어 있다.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의 경우, 폭발한 문자 바닥으로 바로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피하는 방법이 편하다. 피격 시 공중으로 떠오르며 대미지와 함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부여된다. 연속으로 2번 피격당하지 않게 주의한다.

리본 모양으로 폭발하는 경우, 먼저 폭발한 문자의 맞은편이 이어서 폭발한다. 또한, 4번째로 폭발하는 바닥은 2번 폭발한 후 다시 맞은편의 바닥이 폭발한다.

이 패턴이 등장한 경우, 가장 먼저 폭발한 바닥으로 이동해서 대기한 다음 2번 연속으로 폭발하는 바닥으로 이동하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 먼저 문자를 확인한 후, 패턴을 예상하고 피할 수도 있다


거절의 선율or유인의 선율: 밀쳐내기 공격 또는 당기기 공격이다. '견고한 마법', '거리 유지', '강철의 의지' 등 밀쳐내기 무효화 기술을 사용하거나, 낙사하지 않도록 거리를 조절한다.

꼭두각시의 음률: 연결된 구슬의 화살표 방향으로 강제 이동되는 기믹으로,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과는 관계가 없다. 화살표 방향을 확인하고 낙사하지 않도록 이동한다. 구슬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숙지한다.

작열의 노래: 방어/치유 또는 공격직업에게 개인 표식이 등장하고, 표식이 없는 파티원이 운석이 떨어지는 지점에 들어가서 처리한다. 그 전에, 밀쳐내기 공격인 거절의 선율을 사용하므로 필드 안쪽에서 대기한다. 여기서는 '견고한 마법', '거리 유지', '강철의 의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밀려나도록 한다.

또다시 문자가 등장한다. 또한 이 기믹을 처리하는 중 광역 공격인 성수파가 함께 시전된다. 만약 폭발 대미지를 입은 파티원이 있다면 회복 직업이 빠르게 체력을 회복해줘야 한다.


▲ 화살표 방향을 가장 먼저 확인할 것!


▲ 이때는 밀쳐내기 무효화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밀려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