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YNK Korea]

㈜YNK Korea(대표 장인우)는 북한 핵문제 등 최근 국제 정세에 따라 게임 내 북한군 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반도 FPS ‘스팅’ 이 일본, 대만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부터 현지 법인 YNK JAPAN, YNK TAIWAN을 통한 서비스를 실시,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으로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YNK JAPAN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에 가입한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내내 서버를 오픈하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테스트 첫 날 1시간 만에 추가 서버를 오픈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솔로 플레이’ 성향이 강한 일본 유저들의 특성상 혼자서도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본 ‘스팅’은 비공개 테스트 전 기자 간담회에서 인공기와 김일성 동상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북한 관련 콘텐츠 홍보로 현지 유력 게임 매체인 ‘4GAMER’ 화제의 뉴스에 오르는 등 서비스 시작 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YNK TAIWAN 역시 작년 현지 국가대표 여성 게이머 등과 함께한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 대만 ‘스팅’ 홍보대사인 ‘타바스코 걸’ 6명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스 엔진의 특성을 살린 그래픽과 맵 등으로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의 발걸음이 계속 되고 있다.

YNK코리아 장인우 대표이사는 “‘스팅’이 일본, 대만 등 현지 법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미국 등 타 지역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일본-대만 3개국 게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국가별 대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 연합 작전을 소재로 한 정통 FPS게임 ‘스팅’은 ㈜밸브 사의 ‘소스엔진’을 바탕으로 2년여 개발기간과 함께 5번에 걸친 테스트를 실시, 완성도 높은 수준의 내용으로 2008년 12월부터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현재 정식 서비스를 준비중이다.